안녕하세요..매일 출근시에만 사랑하는 아내와만 듣기만 했다가
오늘 뭐처럼 휴일이라 컴앞에 앉아 사연도 보내게 되네요.
항상 두 아이들 키우느라 출근하느라 고생하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제 아내인 경숙 우리나라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이 다힘들겠지만
돈도 벌어오랴 아이들에게 사랑 나눠주랴 바쁜 아내에게 힘과 행운을
나눠주세요.요새는 와이프가 할머니 같아요.어디 어디 쑤시고...
어디 어디 아프고...허리는 허리대로...다리는 다리대로...
오래묵은 산삼이라도 먹어야 하나? 결혼 전에는 뭐든 해줄수 있을것
같았는데 에휴..결혼하니 그게 안돼네요..결혼하면 다 그런걸까요?
덤으로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사님들 모두 화이팅..힘내세요...
요즘 이런 저런 기분 안좋은 얘기들이 이곳 저곳에서 나오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하늘이랍니다..적어도 저와 제가아는 아이들 모두에게는요..
윤태규 마이웨이 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