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결혼 2주년이예요 축하해주세요 어느새 아기가 태어나 뛰어다니고 2년이란 세월이 빠르게 지나갔네요...아기가 다쳐서 한동안 힘들었던 우리 비록 상처는 남았지만 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깨끗해졌어요 우리 꼬마신랑 맘고생 많았다고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우리 더 오랜세월 늘 지금처럼 지내자고 선물은 이세상에서 가장 좋은것들이 모두 자길위한 선물이라고 전해주고 싶어요..행복하게 잘살고 있답니다 우리 다섯식구..오늘 우리나라가 이겨야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일텐데 우리다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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