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슬퍼요..
신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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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06:23
5개월된 아들과 처음으로 함께 하는 결혼 2주년기념일이었는데 신랑이 없었어요. 모카드회사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되어서 독일에 원정 응원을 갔거든요 그동안 산후우울증으로 신랑한테 짜증도 많이 냈는데 우리 신랑 정말 천사같이 싫은내색 하나 안하고 제가 미안할 정도로 신경써줬거든요 그래서 이벤트에 당첨도 됐나봐요 혼자가서 너무 너무 미안해 하던 신랑... 오늘 돌아오는데 얼른 보고 싶네요 Jem의 Wish I 신청합니다 꼬옥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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