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6월 22일.
역사의 한페이지는 뭐라고 남았을꼬?
난 그날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하늘이 노래지는 아픔을 축복으로 받아들였다.
바로 오늘날 내 앞에
행복의 덩어리로 남아 있는
그 놈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 놈이 세상에 첫 울음을 터트린 날을 난 알리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기쁨의 함성을 그 놈에게 들려 줄 것 같아서.....
채우성!
엄마가 정말 정말 사랑하고 생일 축하한다.
앞으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멋진 놈이 되어 주길 바란다.
추신: 음악신청은 "버즈의 Reds go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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