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박경미
0
565
2006-06-26 05:51
제친구 결혼4개월만에 임신했습니다. 결혼하자 마자 시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말기 ㅠㅠ 앞으로 2개월도 못사신데요) 옆에서 간호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는데.. 그래도 모든 식구들 얼굴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우게 하는 소식이 들려온겁니다. 신혼생활도 제대루 보내지 못하고 있는 제친구... 맘껏 기뻐하지도 못하는 친구, 정은이를 위해 모닝쇼에서 대신 축하해 주세요.. 제발 작은 기쁨이 될수 있게 이쁜 꽃바구니 보내주세요..ㅜㅜ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