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주년 결혼 기념일 이예요,,
저희 신랑, 어제 퇴근후 들어 오면서 결혼 기념일날
저녁에 아기(10개월)랑 같이 라이브카페 가자며,
깜찍하고 섹시한 옷을 사들고 왔어요,,
저는 요즘 이리저리 돈들어갈때가
많아서 어떻게 할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별수 없는 아줌마가 됐죠?
저 너무 좋아서 이 새벽에 모닝쇼에 자랑하려고,,
이렇게 글쓰고 있어요,,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살께요,
우리신랑,,권정우,,,,
사랑해요,,
선물까지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네요,
출근준비하면서 들을게요..
신청곡은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그거 있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