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달봉이 명섭생일 추카추카해

오늘은 듬직한 맏아들 명섭이의 생일이예요. 해맑은 미소와 깨물어주고 싶은 볼테기와 작지만 이쁜 입술을 가진 아이. 사랑하는 명섭아 생일축하해. 어느새 9살이구나.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설레였던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2학년이라니.. 3남매중 제일 큰형아 오빠라서 혼나기도 제일 많이 혼났지. 엄마가 가게한다고 학원으로만 보내고 동생들 챙기랴 어린 너에게 무거운 짐을 안겨준것같아 미안하구나. 그러나 너를 많이 많이 댓따 많이 사랑하는거 알았으면 해. 항상 건강하고 하나님 잘 믿는 명섭이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엄마가 기도할께. 김차동아저씨 어찌나 목소리가 시원시원한지 끈적끈적한 몸에시원한 물한바가지 끼얹은것 같아요. 항상 기분좋은 방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