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연을 띄웁니다.
작년은 어머님 환갑이셨는데, 별로 이벤트를 해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외며느리로서 늘 어머님께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받기만 하는게 자식들인 듯 싶은가봐요.
늘 생각이나 행동이 어머님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결혼한지 벌써 9년째 3년동안을 함께 살면서 힘들지만 좋은 정을 많이 쌓았었는데, 함께 살지 못하므로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드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차동오빠 예전엔 진갑이라는 것을 지냈던 것 같은데...맞나요.
저희어머님 7월4일이 진갑이세요.
중화산동 한신코아에 사시는 이순이님의 생신을 며느리가 진짜진짜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삶 누리자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늘 가까이에서 여러모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구요.
차동오빠 어머님께 혹 꽃배달이라도 보내주시면 안되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