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결혼한 28살새내기주부랍니다. 내일이 저의시아버지환갑이십니다. 힘든일이 정말많았습니다.아기가태어나고2개월만에 병원에입원해서 검사라는 검사를 다받게되었습니다.하늘이무너지는것같았습니다. 힘들때든든한 버틴목이되어주신아버님이셨습니다. 이가없으셔서식사를 하실때마다힘들어하시고 씹는것이아니라그냥 삼켜버리십니다. 부쩍마르시는 아버님을 볼때마다속상합니다. 도와주십시요.저희아버님께 내일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남을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아버님성함은 "김성호"님이십니다.철없는 맏며느리지만 누구보다 우리아버님 사랑한다고,건강하시고,이제5개월째되가는예쁜손녀서하도 건강할거라구...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