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진님..
사연 감사합니다.
쾌유하시구요..
다시 사연 주세요..
>자식을 키워서 이렇게 좋은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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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땜시롬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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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워서 아플때가 제일 필요한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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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없으면 얼마나 섭섭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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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보면 자식을 많이 두워야할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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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며느리 작은아들 며느리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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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간호를 할때 복많은 엄마구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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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있어보면 자식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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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환자분도 자식이 돌아가면서 간호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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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 간호를 하고는 저혼자 할수있어서 못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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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간호를 많이 했기에 힘든것을 알아서 저혼자 할수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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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피해를 주지말아야 하는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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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컴에 앉아서 컴도 할수있고 조금 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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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기회를 준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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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요일이면 집에 갈것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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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푹쉬고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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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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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진'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