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님 힘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여기는 고창대산우체국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희 국장님 힘내시라고 글 올립니다. 근 반년동안 소포발송에 애쓰시다가 몸살까지 나셨거든요. 체중도 많이 줄으셨구요. 인자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언제였는지 부하직원들 입장에서는 많이 안쓰럽습니다. 달리 힘내시라고 해드릴 방법이 없어서요. 국장님께서 월요일날 전주에서 고창까지 출근하시면서 이방송을 들으신다고 말씀을 하셔셔요. 월요일날 출근길에 "국장님 힘네세요" 라는 멘트 해주세요. 처음 사연 올리는거라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