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너무 와서 피해입으신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 시어머니(성함:이춘순)께서 20(목)일에 칠순을 맞이합니다. 10년전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어머니 환갑도 흐지부지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칠순도 우리부부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그리 넉넉치 않은 형편으로 간소하게 친지분들만 모셔서 저번 토요일에 저녁식사 대접으로 끝났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렇게라도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십니다. 섭섭한 맘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부모의 마음인지라 표현을 안하시죠. 그런데 전 너무나 아쉽고 죄송스럽고해서 이렇게 방송의 힘을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같이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맘속에서 큰소리로 외쳐봅니다.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109번지 464-4085, 011-671-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