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생일이예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신랑과 함께 듣고 있답니다... 밝은 목소리에 아침 출근길은 언제나 상쾌하고 즐겁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7월 20일은 사랑하는 신랑의 36번째 생일이에요..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안고 열살어린 신부 바로 저와 결혼을 했죠... 하지만 부러움은 잠시... 철 없는 아내 때문에 늘 걱정 보따리를 안고 사는 우리 신랑...ㅎㅎㅎ 차동님을 무척 좋아합니다..ㅋㅋ 아마 모닝쇼에서 생일을 축하해 주신다면 신랑 넘 기뻐할 꺼에요.. 축하해 주실꺼죠?... 전주시 우아동 104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