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순자의 53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김차동씨 안녕하세요? 넘 늦은 시간에 신청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낼 아침에 축하해 주십시오.^^ 제 친구 순자는 항상 제 곁에서 힘과 용기를 주는 이쁘니 친구랍니다. 벌써, 53번째 생일을 맞이 했네요. 잠시나마 옛사랑을 떠돌리며 Carry and Ron의 "IOU"를 신청합니다. 꼭 들려 주시면 영광이겠지만 혹 안되면 '순자씨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말을 김차동씨의 구수한 목소리로 전해 주시와요. 아침 일찍 라디오 켜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목소리 되십시오. 전북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원접 마을 장문숙 올림 011-9867-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