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8월4일-음력 7월11일은 조 장자 원자 할아버지의 70번째 생신입니다. 멋진 이벤트를 보여드리고싶은 장손주로써 모닝쇼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방송 꼭 타게 해주세요 딸딸딸 집안에,종갓집 장손인 제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환갑잔치도 안하시겠다며 어머니께 으름장을 놓으셨던 할아버지. 어릴적엔 마냥 무섭고, 어머니 두눈에 눈물짓게 만들었다고 많이 원망했었습니다. 이제 제 나이 열 여덟.. 장손으로써 집안의 누가 되지않도록 학문에 정진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요즘 무릎 편찮으셔서 거동도 많이 불편하신데 빠른 쾌유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의 생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