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사연 감사드리구요.
동생분도 빨리 완쾌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이른 아침에 일하다 말구 잠시 방문했어요..
>저는 지난주에 휴가이었지만 어디 가지 못하고 엄마네 집에 갔습니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누워있는 동생도 볼겸 해서 말입니다.
>저는 엄마에게 사랑한다 이런말 정말이지 쑥스러워 못하는 성격입니다.
>엄마는 교회에 가시고 집에 계시지 않아서 혼자 짐을 꾸려 갈려고 가방을 챙기다
>엄마의 메모를 보았습니다.
>여기엔 채란아 잘가!! 차비다 엄마 사랑한다. 이런 글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순간 전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참고로 저희 엄마는 옛날 분이라 글씨가 좀
>서툴고 반듯하지 않아서 좀 기울기도 한답니다.
>엄마 미안해요 항상 저는 제대로 표현도 하지 못하는데 저에게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니
>다음엔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신청곡은요 윤태규님의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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