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얼마나 힘이든지~~~~~

한재웅님.. 사연 감사합니다. 힘든 육아, 톡톡히 체험하셨군요. 아기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시구요.. 종종 육아사연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얼마전 제 아내가 출산하여 식구가 늘었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정말 아내도 아가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요즘 >이번 여름휴가는 집에서 아내를 돕기위해 육아에 적극 참여하리라 >다부지게 마음먹고 주말부터 아기 돌보기에 돌입했는데요 >정말 아이보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기저귀 갈아주기부터 시작하여 목욕보채는 아이달래주기 분유타서 먹이기 >간단하게 힘좋은 남자 아빠 남편만 믿어 큰소리 뻥첬었는데 >얼마나 힘이 든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땀을 삐질 -.-;; >밤에도 깨는 아이때문에 잠을 설치고 정말 힘들더라구요 >옛말에 밭매러갈래 애볼래하면 밭매러 간다는데 정말그말이 절실하답니다 >아이가 이쁘긴 하지만 이렇게 아이 키우기가 힘이드는지 몰랐습니다. >아내도 힘들어하고 저도 힘이 들고 이제 제가 회사 가면 >아내 혼자 다 해야 할텐데 ... >정말 걱정이네요.. 아빠들도 육아 휴직을 내든지 해야지 이거원 >그래도 이쁜 아가보며 힘을 내렵니다 >어서 빨리 커야 할텐데 .. >아무튼 별탈없이 무사히 잘 자랐음 하는 바램이네요 >윤태규 my way 들려주세요 이노랠 들으면 힘이 난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