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자

좋은 아침입니다. ^^ 남편과 저...나날이 키워가던 뱃살을 떠나보내기 위하야 으쌰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둥글둥글 배모양까지 닮아가는 우리 부부...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모습까지 점점 닮아가는 우리 부부... 운동하자! 결심은 올해초 부터 한것 같은데 벌써 8월도 다 가고 있고...이거참... 뾰족뾰족 뭐가 잔뜩 달린 훌라후프와 들기에도 조금 무거운 묵직한 줄넘기까지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기다립니다. 짱구시계에 알람, 핸드폰에 모닝콜 알람까지 잔뜩 맞춰놓고... <곰돌이 부부의 뱃살과의 전쟁 선포!!> 땅땅땅!!! 차동님~ 우리 부부 잘 해낼 수 있겠죠? 날씬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