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인데 이렇게 사연을 띄우는건 첨이라
좀 쑥스럽기도 하네요^^
항상 아침이면 신나고 즐건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용^^
다름이 아니라
제가 대학생활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집을 떠나살다 이제 대학원 수료까지 해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자연스레 헤어져 살던 2살 터울 언니와도 같이 살게 되었죠
언니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긴 기숙사 생활을 마치고
교편을 집 근처로 잡게 되어 집에서 살게됐죠
근데 이제 3년차인데 많이 힘들어하네요
원래 3년이 고비라는데
아이들도 말을 잘 안 듣고
잡무에 시달리다 보니 어제부터
개학한다고 걱정이 많더라구요
힘내라구 전해주세요
항상 출근길에 차동오빠 듣거든요^^
힘내구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하구~
신청곡은 거북이의 빙고~!!
참 언니가 출근시간이 8시 너머서 30분사이에요
이때쯤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