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요즘 와이프를 회사에 대려다 주면서 매일 아침 차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는 중학교 동창으로 저에게는 정말 한없이 편안한 사람입니다... 동갑이다 보니 제가 좀 빠른 시기에 결혼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2년 전이니까 27살 불타는 청춘에 결혼을 했지요... 그때 저희가 몰디브로 신혼 여행을 갔었는데 저희가 한국에 돌아오고 난 다음주에 쓰나미가 일어 나더군요...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 합니다... 그런 위기 사항을 넘기고 작년 12월에 임신한 와이프가 다음달에 출산을 합니다... 태명은 "복뎅이"입니다.. 순산 기원하며. 미리 축하받고 싶습니다. 8시 이전에 소개해주세요. 군산에서...전주로 출근하면서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