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가는게...

요즘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속에 가을이 오고있음을 눈치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가을이 무섭습니다. 왜냐면... 제나이 올해로 29살...(물론 남친없습니다.)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그럼 저두..30살... 어제도 여전히 삼실 선배들에게 들려오는 결혼하라는 갈굼속에.. 내년이 되면 더욱심해질...이분위기.. 심지어는 어제 한 남자선배님한테 연지찍고 시집가는 목각인형 선물받았습니다. 아...시간을 두꺼운 제허리에 감아두었으면..좋겠습니다... 신청곡 : 그여자 그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