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사람들 다 퇴근하면 마음껏 울어버려야지~ 참고있었는데,막판에 끝내는 못참고..몰래 눈물을 훔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사님이 보고 말았습니다.
응당 불려들어갔죠.
제가 말을 안하니, 꼬치꼬치 캐묻지는 않으시더군요.
쌩뚱맞게 '산다는건'이라는 노래를 아냐는 거예요
안다고 했죠..
힘내고 열심히 살자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제 머릿속은 온통 그 노래 뿐입니다.
"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원하는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 는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것 "
정말 산다는건..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