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대학을 졸업하고 28세에 회사에 입사한 늦깍이 신입사원입니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희 삼실에서 제가 막둥이걸라요~
사무실 막둥이가 하는일, 모 온갖 잡다한일과 함께 사무실 직원들 생일 챙기기가
업무이외의 제 임무랍니다~
직원들 생일마다 사다리타기부터 찬조금까지 일일 받아가며 생일상 차렸거든요~
그러나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죠~
9월 6일~
바로 저의 생일입니다..
제생일에 종이들고 쫒아다니며 사다리타고 찬조금걷고..
차마 낯간지러워 못하겠더라구요..
저 대신 제 생일상 좀 챙겨주세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