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people

저는 익산에 산 지 10년이 되어갑니다. 살면 살수록 느끼는 마음이 조용하고, 인심도, 부드럽고, 도시도 아담하고, 수해나 천재지변의 피해가 거의 없어서 살기에 이만큼 좋은 환경을 갖춘 지역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다만 일자리가 부족해서 직장을 잡기가 쉽지 않아 실업률이 높습니다. 얼마 전 라디오 방송에서 전북이 실업률 최저라는 소리를 듣고 그렇구나 ! 작은 한숨이 나왔습니다.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서 활기차고 역동하는 익산시로 발전하길 기원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