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항상 출근길에 방송을 듣고 있는 이정미입니다.
.내일 12(화)일은 제가 8년동안 믿고 의지해온 남자친구의 생일입니다.
.저희는 27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8년동안 군대도 다녀오고 전 학교졸업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생각하면 꼭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을 스쳐갑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큰맘먹고 사연을 써봅니다. 벌써 8번째생일을 축하해 주게되네요..
.해마다 특별하게 생일축하도 못해주고 해서 깜작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글올립니다..꼭좀소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전 현재 직장인이고 남자친구는 현재 공무원준비중입니다.
.그래서 서로 오해가 생기는 부분도 많고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에 열심히 공부하며 이방송을 듣고 있을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생일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8년만나오면서 헤어질뻔한적도 많지만 세상누구보다 나에대해서 잘아는
.단 한사람...
.이석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말 꼭전해주세요..
.' 나의 여백은 당신입니다.' 석인아 사랑해..'
.이방송 7시30분에 해주세요...
.그리고 저와 남자친구의 추억이될 선물도 주시면 정말감사하겠어요..
.항상 좋은방송 감사드립니다.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삼성효자타운 101-1808 이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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