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시집갑니다..

추카좀 마니 해주세여~~~^^ 저희 큰언니 드뎌 시집갑니다... 35년동안 장녀로 떡 버티고 있더니 이번주 일요일에 드뎌 출가를 하네여. 두배로 추카해주셔야 해여~~ 지금 뱃속에 조카도 있답니다.^^ 부끄러운지 처음엔 비밀로 했었는데... 이제 몸의 변화가 일어나니 어쩔 수 없었나보더라구여..ㅋㅋㅋ 좀 놀라긴 했지만, 늦은 결혼인만큼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방에 해결하는 것두 능력이죠?~~~!! ㅋㅋ 암튼 축하해 주세요~~ 김제시 요촌동 230-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