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남편 생일이 낼모레인데 이벤트를 준비 못했습니다...
40...남자나이치고 아직 철이 덜 든 나이죠?
남자는 죽어서야 철이 든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건 좀 심한경우이고
40중반을 넘어서면서 조금씩 철이 든다고들 하더라구요...
철드는 것과는 달리
나이 40이 넘은 것이 못내 서러운가봐요...
위로해주고 반면 축하해주고 싶네요...
남편이 술을 못마셔서
제가 남편의 부족한 2%라고 말하며
가족대표로 제가 대신 마시곤 하는데,
저의 98%, 저의 든든한 빽그라운드가 되어주는 남편입니다...
모닝쇼에서
김차동씨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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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쇼에서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다면
방송국에서 보내왔다고 사무실에서 대박히트가 될텐데
절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도와주실거죠?ㅎㅎ
보내주세용~~~
받을곳과 받을이 : 익산시 부송동 부송중학교 멋진 행정실장님^^
연락전화 : 063-838-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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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혼자가 아닌 나(서영은 노래)
신청일자 : 2006.09.22.(금) 08:15경 따끈따끈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