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익산으로 이사 온 새댁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처녀시절을 정읍에서 보내서 차동씨의 방송을 들었답니다.
그러다가 전남 영광 남자를 만나 결혼해서 잠시 차종씨를 버렸었죠...
그런데 차동씨의 방송을 듣고 살 운명인지 2년이 채 되지 못하고 이렇게 다시 익산으로 신랑이랑 이사왔답니다.
아침에 다시 차동씨의 방송을 듣게 되서 너무 반갑고요...
제가 아침에 신랑을 출근시켜주는데 차안에서 방송을 듣고 있답니다.
신랑은 차동씨를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옛날에 잘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답니다...
출근 길 옆에서 같이 라디오를 듣는 신랑에게 이 사연이 소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랑 이름은 정강규이구요...
신부 안수정이 아직도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차동씨가 또이또이~~ 전해주세요...
그리고 새댁의 익산 신혼 소식은 종종 전해드릴게요...
신청곡은 우리 부부의 애창곡
자우림의 < 애인발견 > 입니다...
안수정 익산시 영등동 신일아파트 102동 1309호
016-658-9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