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본선에 꼭 합격하세요.

저희 엄마께서는 노래를 아주 잘 하십니다.(조규순여사님) 그런 엄마의 노래솜씨를 우리가족들만 알고 있을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뽐"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내성적인 울엄마께서는 좀처럼 남들앞에 나서길 꺼려하셨습니다. 그래서 딸인 제가 2년전 "모"가요제에 예심접수해서 떠밀리다시피해서 예심을 봤었죠. 아니다 다를까 합격해서 본선가요제에 나가 입상하신것이 계기가 되어 그후에는 휴먼네트워크 "고산"편가요제에서 우수상, 실버가요제 인기상, 저번주 정읍가요제에서도 우수상을 탔었답니다. 어제는 "전주대"에서 열리는 예심을 봤다고 하십니다. 오늘 본선자 결과가 나온다고 하시던데 꼭 합격하셔서 큰무대에 또 오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차동오빠께서도 모닝쇼를 듣고 계시는 애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응원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요. 전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신청곡부탁드려요. 엄마예심참가곡 ""장녹수"" 진북동에서 김보연 올림. 울엄마 핸드펀 010- 7997-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