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조연미입니다....
울산에서는 김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을수는 없어요....
저희 시댁이 전주입니다....저희 시부모님들께서 살고계세요....
몇년전부터 저희 아버님께서 몸이 좀 안좋으셔서 새벽에 일어나
3년째 아침운동을 하세요....아침운동 시작하신후부터는 예전보다
휠씬 건강해지시고 안색이 많이 좋아지셔셨요...
운동하시면서 김차동님의 라디오프로를 듣는것두 알게 됐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혼한지 3년차된 아직 새내기주부입니다....
결혼해서 한번두 아버님생신(9월 28일)을 차려드린적이 없어요....
집이 멀다는 이유로 생신때 단 한번이라두 가본적이 없거든요....
저희 신랑 일두 그렇구 쉽게 휴가를 낼수 없어 가보지를 못했어요..
항상 어머님께서 아버님 생신상을 차려드렸죠.....
항상 두분이서 조초라게 생신날을 보내시는것 같으세요..
생신날이면 아침에 전화로 생신축하드린다는말만할뿐 손수 생신상을
못 차려드려 넘넘 죄송스럽워요...
이번에는 추석두 다음주라 저희 신랑보다 일주일빨리
저희 아기(19개월)랑 둘이서 전주에 내려가 아버님 생신상을
차려드릴라고 마음 먹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저희아기가 감기에 심하게 걸려 내려가지를 못했어요....
올해두 여김없이 전화로만 축하드린다는 말을 해야 될것같아요...
계속 마음에 걸려 넘넘 죄송스러기만 해요....
돈 아끼시느라고 맛있는것두 안 드실건데 며느리로서 넘 죄송
스럽고 명목이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라만이라두 축하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내일두 아버님께서 이 프로를 들을실거 같아요...
꼭 축하해주세요....선물도 주시면 넘넘 좋을것같아요..^^
그리구 저희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태진아"동반자"신청할께요...
시댁주소...: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1579-6
조중근 063-275-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