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출근하면서 라디오 자알 듣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시골입니다.
예전에 미처 보지못했던 부분이 아침출근길에 제 눈에 띄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보면 옆으로 보이는 고개숙인 벼와...길주변에 있는 코스모르를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묘한게....
감나무엔 감이 익어가고 있더라구요^^
가을을 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걸 보며 출근할수 있다는게 제가 좋은 환경에서 사는 보람아닐까 싶네요...
김차동씨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앞만 보지마시구여 옆에도 뒤에도 한번 돌아보세요...좋은 것들이 저희 주변에 아주 많다는것을 느끼겠더라구요...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구요 아침마다 좋은 말과 제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김차동씨 감사합니다...
충남 보령에서...(010-7159-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