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요 ^^*
요몇일동안 아버지 일을 도와드렸어여
저한텐 참된보람이였죠~~
저이 아버지가 농사를지으시는데 마니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 하시더라구여
나이가 드셔셔 그런지 무척이나 힘들어보웠어여 ㅡ.ㅜ
그래서 제가 큰마음먹꾸 사과나무랑 배나무에 약두치구 소 풀도배어다 주구 나참착하죠^^*
그런데 이 나이 먹도록 제대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맨날 사고만치구다니구 제가 속을마니 썩였어여
이제와서 세삼쓰럽게 죄송해지더라구여
그래서 몇일전부터 열심히 도와드리구있어요^^
맨날 돈만달라하구 농협에서는 이자 값어라구 맨날전화오구 집안사정을 제대루 알게됬어여
차마 인망해서 말을 못하겠네요 ㅡㅡ;
저이 아버지에게 이말을 꼭전해주세요 !!!
아버지 정말정말 죄성해요
저 이제붙어라두 열심히 살깨여 ^ㅆ^;
아버지 속안썩히구 정말착하게 살꺼에여 꼭지켜봐주세요^^
우리가족 행복하게살수 있또록 부탁들릴깨요 꼬옥~~~~~~~~~~~~~~♡
아참~~신청곡은 채환의 "화이팅" ^^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