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가 아무리 급하다지만 방송국사람들이...

시청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 아버님이 장애인인지라 장애인 주차장을 자주 들여다 봅니다. 짚차 한대가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비어있는 장애인 주차공간에 차를 댑니다. 앞유리에 뭔가가 붙어있길래 장애인 표지인가 하고 확인해보니 로고와함께 MBC라고 붙어있더군요... 아무리 취재가 급하다지만 아무 망설임없이 주차하는 모습에서 종종 그러는 구나.. 아니 장애인 주차공간에 대한 아무 의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로퍼인듯 했는데 차종은 정확히 모르겠고 번호판만 외웠습니다. 답글 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