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작가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엄마 생신이었습니다.
며칠전까지 뭘 준비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뭐 그리 바쁘고 정신이 없었는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조용히 들려오는 핸드폰 벨소리
집안의 기둥이자 등불인 맏이 아들
엄마, 아버지가 믿고 아끼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누나 내일 엄마 생신이야 . '
앗뿔사
가요는 생소한 분이십니다. ( 최근 가요 듣고 계신적 본 적 없어요 )
장윤정의 ' 꽃 '을 신청해서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끔 예순이 넘은 아버지와 다투기도 하고, 뒤돌아 서서 xx도 허시고
말없이 화해도.....
아버지가 병으로 투병 중입니다. 곁에서 병간호 하느라 고생하시죠
엄마, 아버지
전국에 계신 가족들 모두 당신 두 분 사랑하고 계십니다.
전화번호 : 019 - 408 -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