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의 아기 탄생 축하해주세요,★☆---

내친구 이유미..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이름 어머니가 된것을 축하한다. 평소보다 피곤이 많이 몰려와 일찍 잠에 들었어.. 새벽이 지나는 시간에 나의 핸드폰은 꽥꽥데기 시작했나보더라. 새벽 4시가 넘어 잠이 깨었고 나의 잠을 다시한번 날려줄 문자를 나는 보았단다.. 너로인해서.. 기쁨과 미안함에 잠깐머리가 멍하더라.. 축하한다 내친구 유미야.. 새벽두시 삼십분이 지난 시간에 아가가 태어났지? 함께 있어주지는 못했지만.. 무지 무지 많이 축하한다.. 지금이라도 미역한보따리 머리에 얹고 달려가고 싶다.. 며칠전 너에게 문자가 왔었는데.. 바베큐소스가 듬뿍발라있는 폭립(pork rib)먹고싶다는 너의 문자.. 미안하다 친구야. 갑자기 걱정된다. 사주지 못해서.. 얼른 몸추스리고 먹으러가자.. 아가 엄마 내친구 유미의 모유수유를 위해 맛난 고기 사줄께.. 빨리 돈 많이 벌어서 큰 꽃바구니라도 얼른 보내주고 싶구나.. 유미야.. 아무튼 .. 너무 수고했어.. 너무 멋있다.. ㅋㅋ 내친구 이유미.. 정말로 멋진 어머니가 되렴.. 누구에게나 웃음을 지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기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많이 많이 축하한다..^________________^ 혹시 선물 보내주실꺼라면요.. 내 친구 이유미는요. 한나 산부인과에 있답니다. 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않으니 아저씨 빽 한번만 믿고 기다려도 되나요? 용기 백배내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