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아니 깨동씨라고 해야하나 ㅋㅋ
매일 방송만 듣다가 이렇게 집적 사연을 보내니 조금 더 가까워 지는 것도
같고 이상하게 얼굴이 발개지면서 손이 떨리네요..
헉, 이건 혹시 차동씨를 좋아.... ㅋㅋ 전 유부녀에요..
그래도 차동씨 방송 매일 아침마다 꼭 듣고 있어요..(자칭 애청자..)
서론이 길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울 둘째딸 생일을 축하해 주려고 해요.
민솔이는 2003년 10월 31일 새벽 2시 45분에 태어났어요.
예정일을 한 달이나 앞두고 엄마 아빠가 그렇게 보고 싶었는지.
태어나기 전날 하혈을 해서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
막상 태어날때는 너무나도 예쁜 모습으로 나와 엄마 아빠는 물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하네요.ㅋㅋ
일찍 태어난 탓에 몸무게가 2.2kg으로 아주 작았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고 예쁘게 자랐답니다.
지금 세 번째 생일을 맞는데 돌잔치를 해주지 못해 그동안 미안했던
마음을 방송으로나마 풀어보려 합니다.
사랑하는 내딸 민솔아 생일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주렴.
언니와도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아껴주며 사랑하며 지냈으면 좋겠구나.
엄마에겐 너의 웃음이 피로회복제고, 너의 재롱이 영화보다 더한 감동이고,
너의 건강이 엄마의 기도가 된단다.
항상 웃음 잃지 않고 착하고 씩씩하게 자라렴. 사랑한다...
ps) 신청곡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사진 첨부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축하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