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랜만에 안녕하세요~~~

먼곳에서도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김차동 형! >안녕하세요~~~ >가끔씩 소식을 전했었는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전 올해 3월달에 결혼을 해서 광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출근길에 여전히 형의 목소리를 들으며 출근을 합니다 >여기가 전주인지 광주인지... >그래서 그런지 광주가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다 형 덕분인것 같아요 >주말마다 전주를 가긴하지만 광주에 집터를 마련해서 매일가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주말마다 가니깐 전주에서 살고 싶긴 합니다. >고향이 가깝기도 하고 오랜생활터여서 그런지 전주가 그리워요 > >아! 저 참 좋은소식 전할께요 >저 내년 4월말경에 아빠가 됩니다. >올해 결혼도 하고 예비아빠가 되기도 하고 신나는 한해입니다. >태명은 주몽입니다. 딸이면 소서노!!! ㅋㅋ >근데 아직 확실히 모릅니다.ㅎㅎ >아무튼 아무탈없이 건강하고 밝고 총명하고 잘생긴 아가였으면 합니다. >우리 주몽이의 모습이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도 병원에 따라가서 심장소리도 듣고 초음파로 보기도 했지만 >아빠가 된다는게 이렇게 설레이고 든든하게 하는줄 잘 몰랐거든요 >이제 아빠로서 좋은아빠가 되기위해 무척노력해야 겠다는 다짐도 들고요 >지금으로써는 주몽이가 튼튼하게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 >차동이 형이 출근하는 저의 앞길을 밝고 힘차고 활기차게 힘찬음악과 격려의 말씀부탁드립니다. 노래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면 다 좋구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도 좋고 차동이 형이 추천해주세요 >그럼 기다릴께요 > >광주시 북구 신용동 용두주공@ 113동 603호 박정순(☎017657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