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리고 싶어요, 오늘방송에 나오길...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 살고 있는 조하나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가 있어요 ^^ 제겐 익산에 사시는 할머니가 계시거든요 ^^ 사실 저희 할머니가 다리가 많이 아프셔서 거동이 조금 불편하십니다. 그래도 저희 할머닌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꼬박꼬박 성당이나 병원을 다니시곤하십니다. 그래서 왜 병원에 보면 다리 아픈 환자들이 의지하고 밀고다니는 네발달린 의료기구 있지요? ^^ 그것에 의지해 다니시죠 ^^ 어느날 할머니께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병원을 다녀오시는 길이셨던가봐요. 그런데 의료기구가 삐끗했었던지 길가에서 그만 넘어지고 마셨던것입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저희 할머니가 쉽사리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신데, 그 때 마침 약국 약사님과 지나가시던 개인택시 기사님께서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얼굴을 거즘 반쯤 바닥에 모두 긁히셨는데 약국약사님께서는 할머니를 모시고 약국에 들어가셔서 얼굴을 모두 치료해주시고, 바닥에 부딪혀서 유리도 나가고 어긋난 시계줄을 고쳐다 주셨다고해요. 개인택시기사님께서도 저희 할머니를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고 합니다. 나중에서야 소식을 들었지만 어찌나 다행이던지... 저희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과 모든 친지들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 익산 마동오거리 쪽 새천년약국 약사님과 개인택시기사님.. 개인택시 기사님은 택시넘버를 알지못해서... 어떤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좋지 않은 뉴스를 보았지만 아직 세상은 참 따뜻한것같네요 ^^ 빠른연락처 : 0116529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