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숙님..
멋진 추억을 안고 사시는군요..
기념일 축하드리구요.
늘 행복하세요.
>우리가 연애할 때그 사람은 무슨 선물을 받고 싶으냐고 물었고 생일이 삼복더위여서 분위기라곤 없던 저는 장난처럼 방송을 타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침 수련회때...지리산 자락 민박집에서 미역국-놀러가면 흔히 끓여먹는 즉석 미역국-을 먹으며 들었던 깜짝 생일 축하 사연.
>알고보니 본인만 보내면 방송이 안 될까봐 후배들 모두 동원해서 집중Fax 보낸거예죠. 감동먹고 결혼도 했죠. 그때 들었던 노래 10주년 결혼 기념일에 다시듣고싶어요
>사월과 오월의 노래로 기억합니다. [등불]
>(안되면 안치환 [우라가 어느 별에서])
>11월 10일 8시이후에 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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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제가 좋아하는 이승철콘서트 못 보여줘 남편이 속 상해 했어요.이번에 제가 꼭 보여주고싶으데 능력이 안 되네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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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학동 우정아파트1101호
>011-656-3878
>조 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