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안녕하세요? 군산에서 사연 띄웁니다. 11월17일이 아내의 37번째 생일 입니다.항상 미안하고 고마우나 제대로 표현한적이 없나봐요.
아래의글로 고마움을 전하려 합니다
그대 고마워요
온 종일
그대를 생각해도 지겹지 않으며
마주하는 시간이 짧을지라도
그대 이기에 고마워요
사랑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이고
기쁨의 절정에서 느끼는 황홀함이
그대 이기에 고마워요
천천히 밀려오는
외로움과 고통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져도
그대와 함께여서 고마워요
가장 힘들 때 위로해주는 사람
맘편히 웃을 수 있는 공간에
늘 그대가 있어서 고마워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보고픈 그리움에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가끔 부끄러움에
고개들지 못하는 이유가
그대여서 고마워요
혼자이고 싶을 때
그냥 지켜봐주는 사람
슬픔이 차고 넘칠 때
가슴으로 받아주며
함께 하는 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삶에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사람
이웃을 사랑하고 정 나누며
먼저 배려하는 이 그대여서 고마워요
모든 일에
넉넉한 이해를 구하며
배려 잊지 않는 그대여서 고마워요
자꾸만 길어지는 햇살속에서도
그대가 보이고
짧아지는 밤의 정경속에서도
그대가 늘 함께여서 고마워요
슬픔속에서도
기뻐하는 삶의 유머를
훈련하는 그대여서 고마워요
내 평생 삶의 전부가
그대를 통해 드러나는 영광이며
이렇게 손잡고 함께 가는
사랑길에 그대가 있음에 고마워요
- 좋은글 -
## 수고 하세요
군산시 소룡동 서해그린 아파트101/5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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