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좀깨워주세요..
송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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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04:35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너무 잘 듣고 있어요. 2월에 전주에 이사와서 듣기시작했어요. 전주에서 김차동씨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더군요.. 반가워요. 우리는 주말에만 만나는 부부인데 남편이 이 좋은날 아직도 자고 있어요. 깨워주세요.. 우리가 좋아하는 김동규님의 '시월의 어느 멋진날' 부탁해요. 크게 틀면서 감미롭게 깨우고 싶어요. 아들만 둘이어도 사이좋은 부부예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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