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받기만하는..... 늘 제게 주기만 하는 신랑에 34번째 생일 이랍니다.. 제가... 그래도 나름대로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면서도 정작 신랑에게... 해준게 없는것 같아서 넘 미안한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서 정읍까지 출근하는 뒷모습을 보면서 맘이 짠... 한 생각이 들거든요... 울아이들과 저를 위해 저렇게 고생하면서 다니는군아.. 싶은생각에....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신랑 이름은 이희천 이구요 정읍 한국통신에 다니고 있어욤.... 늘.. 감사하고 고맙다고... 꼭좀 전해주세욤.. 생일 축하한다고..... .. 요즘 드는 생각이 언제나... 요즘처럼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정도로 가정적이고 늘 가족을 배려해주는 맘.... 변하지 말고 늘... 행복하게 살자고... ^^ .. 날씨가 부쩍 추워진것 같아욤... 차동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침 방송.... 넘 좋은 음악...... 잘 듣고 있지욤.... ^^ 아침8시쯤..... 들려주시면.... 감사^^ ... 신랑사진 보내욤~ 34번째 생일을 맞는 듬직한 희천씨... 듬직해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