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축하해 주세요(11.16방송해주세여)

안녕하세요? 김제시 요촌동에 사는 정삼근이라고 합니다. 오늘(11.16)은 우리부부의 9번째 결혼기념일입니다. 그 동안 남들처럼 결혼기념일 한 번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방송을 통해 제 마음을 전달 하고 싶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집안의 맏며느리로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는 우리 사랑스런 아내 김선주(이름을 꼭 밝혀 주세요)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전해 주세요. 그리고 무뚝둑하고 재미없는 남편을 믿고 뒷바라지해 주는 당신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전해주세요. 그리고 결혼기념일 선물로 당신이 원하던 김치냉장고 사줄께..... 신청곡 : 일기예보의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