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자메세지를 읽어주셔서 김차동님께 감사드려요
이리 계문초등학교 학예발표를 마치고 감명깊어서 몇자올립니다
16일 수능있는날 익산시내의 조그만학교.. 익산에서 거의 알려지지않은 조그만 시내학교인 계문초등학교에서 학예발표을 했습니다
학생수는 전교 60명정도의 조그만 소학교이지만 열정만큼은 시내 큰 학교 이상인 계문초에서 고사리같은 손과 발과 예쁜 몸동작으로 일년동안 열심히 공부하며 틈틈히 배운 발표회를 가졌는데 너무너무 잘해주어서 학생들에게도 고맙고 교장선생님. 그외 모든 선생님께 너무 존경하고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제아이는 6학년이라 올해가 초등 마지막인데 학예발표를 보고 너무 자랑스러워서 눈물이 글썽이더군요. 유치원생부터 사랑반 1.2.3.4.5.6학년까지 오늘을 위해 노력한결과 오늘 정말 대단했어요
적은 학생수의 학교이지만 계문초등학교 그열정에 다시한번 놀랐구요
학생들과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글이 꼭 방송이 되어서 계문초에 조금이나마 힘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