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18일)은 사랑하는 둘째아들 생일입니다.
내년1월에 군입대 예정이어서 특별하게 생일축하하고 싶어서 엄마가 사연을 올립니다.
아들 둘을 둔 엄마로써 큰 아이는 현재 군복무중이고 그 빈자리를 채워주며 든든한 후원자이며 대화의 상대자였는데 입영날짜가 다가몰수록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는 어 디서 무슨일을 하든 항상 자신감을 갖고 이 세상을 헤쳐나가기를 바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남들도 배려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란다.그동안 맞벌이 엄마라서 제대로 아침도 챙겨주지 못한 적도 많았는데 오늘 아침은 미역국 손수 끓여 먹이면서 음악신청곡 들으며 아들의생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사연 신청합니다.
음악신청 : 구혜선의 happy birthday to you(가능하면 1부에 들려주세요.)
아들 둘을 보내야 하는 허전한 마음 꽃배달로 위로해 주시면 고맙구요.
주소 : 전주시 서신동 제일비사벌아파트 105동 4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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