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개적으로 축하받고 싶은 일이 있어서 사연 올려요.
저 한민숙과 남자친구 김판정씨가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이 11월 28일(화)이예요.
3년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네요.
한 남자를 만나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 느껴요.
그동안 시간을 함께 보내며, 한결같이 사랑해주고, 믿어주고, 지켜봐준 울 판정씨가 너무 고맙기만 하네요.
1000일이 10번, 100번이 훨씬 지난 어느 날에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이길 바래요.
김차동씨!! 우리 1000일 축하해주시고, 축하음악 부탁해요.
(혹시 몰라 3곡 적을께요... 3곡 중 1곡 꼭 부탁드려요...)
1.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김동규
2. 사랑한다는 말 - 김동률
3. 사랑 two - 윤도현밴드
ps. 어떤 이벤트를 할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사연 올리는 겁니다. 아침에 같이 출근(8시~9시)할 예정입니다. 차안에서 사연 꼭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