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정든 선생님 환송식

이현승님.. 사연 감사합니다.. 정든 분을 떠나보내려니... 많이 서운하시군요.. 하지만 말씀대로 더 좋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니 축하해드려야겠죠~ > 차동형님 안녕하세요 ,저는 정읍시의 애청자이네요 ,제가 교통사고를겪으며 장애우가 되어 마음사랑의 집에 새 둥지를 틀고 하루 하루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잇네요 ,그리고 회원들하고도 정이 많이 들엇구요 ,그러던 >저에게 슬픈 소식이 하나 다가왓네요 ,저희 시설의 시설장이신 전 은숙 >임상 치료사님이 전주교도소에 교정직시험에 합격하여 다음주부터 >그쪽으로 9급 공무원으로 출근하신 다네요 ,저도 처음에 그 말을 듣고 >굉장히 놀래고 한 편으로 서운햇는데 ,지금 보다 더 좋은 직장으로 > 옮기신다니 그 분을 떠나 보낼수박에 없네요 ,만나고 헤어짐의 >아쉬움이 마냥 가슴을 저미게 하네요 ,그래서 저희 장애우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 공로패도 준비하고 다과도 준비하여 12월 4일에 환송식을 >할 준비를하고잇네요 ,저희를 친누님처럼 자상하게 돌봐주신 분인데, > 가슴은 저미지만 발고 환한 미소로 그분을 배웅하기로 햇네요 >차동형님이 꼬옥 좀 축하해주세요 ,연락처:마음사랑의 집 533-8233 > 신청곡 : 해바라기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