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결혼한지 3년만에 아이를 갖게 됐어요
아이가 더 늦게 생기면 어떡하나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늦게나마 생겨서 참 다행이에요
저희들 보다도 주변에서 더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그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산을 앞두고 있네요
내년 1월초에 아이가 태어난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와이프와 함께 주말이면
출산준비물을 같이 사러 다니느라 쉴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기쁘네요
이제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데
누굴 닮은 아이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를 잘 기를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답니다
신청곡 윤태규 -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