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추워진다더니 많은 눈과 함께 바람까지 차갑네요...
밖을 나가기가 두렵기까지 하는군요...
제목 그대로 겨울에 태어난 그녀 저희 언니의 32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랍니다. 까막히 잊고 있었는데 시골집에 갔다가 조카에게 오늘 듣고 집에 도착해서 글을 남깁니다.. 몇년만에 띄우는 사연인지라 감 잡기가 힘드네요.
하얀 눈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눈물이 많아 항상 울보라는 별명을 달고 산 언니랍니다. 언제나 소녀 같을거라 했지만 세월은 사람을 변하게 했습니다. 식구들의 직업이 운전을 하는터라 그렇게 좋아하는 눈도 오지 않길 기도합니다. 혹시나 눈때문에 형부와 아빠께 지장이 있을까봐요..
언니를 보면 안타까운점이 많은데 저희만의 생각인가봅니다. 항상 쪼들리며 사는 모습이 안스러운데 언닌 조카들과 형부와 시부모님~~함께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행복한가봐요..
낼 (12월 18일) 생일 하루만큼은 언니도 한 여자로써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 기쁨을 느끼는건 김차동님에게 달려있담니다.
꼭 소개시켜주시고 돌려서 말 안하겠습니다. 선물도 보내주세요...네~~
뭐 주소를 원하신다면이야 그거하나 못 알려드리겠습니까?
주소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 336-24번지 1층 조문숙
김차동님 연락처도 필요한가요? ㅋㅋㅋㅋ 010-9627-8111
꼭 좀 부탁드릴게요.. 꼭 들으라고 할꺼에요..
전 요즘 항상 차량운행하면서 기사선생님과 함께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사연도 보낼 생각도 했지만 말에요~~
횡설수설하고 길다고 해서 안 읽어보면 주파수 돌려 돌려~~ ㅋㅋㅋ
신청곡도 있습니다.------겨울아이 빅마마------
항상 좋은 방송부탁드립니다.///
8시 김차동씨의 목소리와 함께 시작할때 요즘은 활기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