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무섭다던데

요새 저희 시어머니께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세요. 50대 주부의 우울증이 무섭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고 또 얼마전 뉴스에도 얘기도 들었던 터라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요즘엔 어머니께 자주 전화를 드린답니다. 혼자 계시면 더 이상한 생각이 들고 우울해지실테니까요. 사람들과 같이 얘기하다보면 그래도 우울한 기분이 많이 수그러드시나봐요. 어머니께는 든든한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귀여운 손자가 있고 얼마후면 든든한 사위까지 생기실테니 좋은 생각만 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곡듣고 기분이 많이 좋아졌으면 합니다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어요